공예, 글쓰기 등 활동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공예, 글쓰기 등 활동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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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짧게 소개했던 프리랜서 콘텐츠 기획자 근무 중간회고!
1월부터 세컨드투모로우 팀원으로 워크숍 기획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https://brunch.co.kr/@cat4348/64
지금 기획 중인 워크숍의 탄생 배경과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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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치여도'나'를 잃고 싶지 않으니까.
회사-집만 반복하며 취미생활이나 자기관리를 하기 어려웠던 경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왕복 2시간이 넘는 출퇴근길. 종종 생기는 야근과 회식.
퇴근 후 운동을 하거나 학원에 다니는 분들을 보면
정말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해보였는데요.
'바쁘니까', '체력이 없으니까'라는 핑계로 나를 돌보지 못했더니
어느 순간 회사 밖에서의 내 모습이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신입사원 입사를 할 때 큰 꿈과 포부를 가졌던 게 전생 같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배워보고 싶었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잘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이러다간 '나'를 잃겠다는 두려움이 문득 느껴졌어요.
꾸준히 무언가 배우는 건 어려워
그렇다고 갑자기 1주일에 2-3번씩 취미 학원을 다니거나,
주말 시간을 할애해서 자기 계발을 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은 비쌀 뿐더러
덜컥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내 취향에 맞지 않으면 금방 식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쉬려고 시작했던 취미에 스트레스를 받는(!) 역효과가 나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종종 공방이나 F&B분야의 원데이클래스를 들으며
내가 의외로 잘하는 것, 의외로 즐거운 활동을 찾아가기 시작했어요.
짧은 시간을 투자해도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셀프 디깅 워크숍 in 성수>는요
저처럼 회사 생활에 치이더라도 '나'를 잃고 싶지 않은 분들.
본격적인 취미를 찾기 전 원데이클래스로 찍먹(탐색)을 해보고 싶거나,
퇴근 후 잠시 짬을 내서 스트레스 풀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미술치료, 글쓰기, 커리어 멘토링 뿐만 아니라
머리를 비우고 가볍게 참여하기 좋은 공예 워크숍 (젠탱글, Shadow Box)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나를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미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분들이 멘토로 참여하기 때문에
2시간 30분 간 멘토님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 나만의 멋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1회] 2/15 (목) #심리, 나와 마주하기
그림으로 읽는 내마음 - 임진화 멘토
[2회] 2/20 (화) #글쓰기 - 김남금 멘토
일상 기록이 쌓이면 커리어가 된다
[3회] 2/21 (수) #커리어 - 이동하 멘토
IT기업 취업/이직 커리어 처방전
[4회] 2/22 (목) #공예 - 위성숙 멘토
손에서 시작되는 힐링 '젠탱글' (공예 재료비 무료!)
[5회] 2/23 (금) #공예 - 조선경 멘토
ShadowBox로 만나는 입체의 세계 (공예 재료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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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후 150분, 짧지만 확실하게
오로지 '나'를 위해 비우고 채우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신청방법
아래 구글 폼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https://forms.gle/3HTtbtUvororzHiN9
https://forms.gle/3HTtbtUvororzHiN9
*프로그램 1회당 15,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워크숍을 수강할 수 있어요.
*프로그램 3회 이상 참여자에게 리멤버로컬 성수 키트를 증정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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