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T를 기반으로 회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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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원 A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계정을 열고 글을 올릴 수 있었어요.”
클럽원 B “잘 몰랐던 도메인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아티클을 작성하면서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좋았어요.”
2024년의 시작을 함께했던 회스클럽 1기!
1월간 총 15개의 인스타그램 아티클을 발행하며
서로 관심있던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어요.
1기 모임은 끝났지만 클럽원들과 함께해서 좋았던 점, 그럼에도 운영하며 아쉬웠던 점,
다음 기수에서 시도해 볼 포인트 등을 깊이 고민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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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 많은 클럽원분들의 코멘트처럼,
잘 몰랐던 도메인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의외로 이 도메인이 재밌어보인다!'는 포인트를 종종 느꼈어요.
그리고 평소 관심있던 서비스를 이용만 하다가
나만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정리하며 함께 스터디하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인스타그램에 글을 발행하기 시작하며 벌써 팔로워 50명을 돌파한 클럽원도 있답니다
아쉬웠던 점
: 모든 클럽원들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는데요,
아티클 작성은 물론 피드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려 부담을 느꼈을 것 같아요.
특히 노션에 텍스트 초안은 완성했는데 이미지 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클럽원도 있어서
이 부분은 보완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또한 모임 시간이 이른 편이라(저녁 8~9시)
퇴근길에 마이크로만 참여하시거나, 회사 근처 카페를 찾는 클럽원분들이 있었어요.
퇴근 후 정비할 시간을 충분히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시도해 볼 포인트
1.소통채널 변경
: 기존에는 오픈카톡을 통해 주요 공지사항을 안내했는데요.
대화 내용을 카테고리별로 관리하기 위해 다음 시즌에서는 ‘슬랙’을 활용할 예정이에요.
2.정기모임에서만 할 수 있는 것?
: 1기 정기모임에서는 주로 각자의 아티클을 읽고 다양한 의견이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티클에 대한 이야기를 1시간씩 나누기엔 모임이 루즈해지는 느낌이 종종 들었어요.
정기 모임에서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주제가 있을지 고심해 볼 예정입니다!
3.약간의 강제성
: 1주 1아티클, 참 쉬워보이지만 막상 처음 글을 쓰면 완주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강제성 없이 모임을 운영하기에는
꾸준히 참여하는 클럽원들의 동기부여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기에서는 보증금 등의 그라운드룰을 명확히 정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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