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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퍼포먼스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기반 운영전략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성과 극대화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캐치업입니다. 최근 많은 온라인 퍼포먼스 매체에서는 AI를 활용한 어드벤티지 캠페인을 권장하고 있고 다른 타 캠페인에 비해 손도 덜가고 효율이 좋은 캠페인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어드벤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쌓인 데이터들을 통해 '수동 캠페인'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드벤티지 캠페인은 효율을 위해 높은 일예산이 필요합니다. 작은 기업이라면 오늘 컨텐츠가 도움이 되실겁니다.)


'수동 캠페인'을 운영할 경우, 집행하고 있는 마케팅의 효율을 올릴 수 있을뿐만 아니라 마케팅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셋팅의 기초는 '데이터'를 읽고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팔로우하는데에서 시작합니다. 운영중인 모든 퍼포먼스 매체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셋팅하였던 메타 광고 캠페인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드려보고자 합니다. (오늘 드리는 이야기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적용이 되는 내용입니다.)





메타 보고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 캠페인 설정하기
메타 광고 대시보드 -> 보고서(클릭) -> 보고서 템플릿 사용해보기 -> 우측 노출위치 클릭 (이외에 보시고 싶은 데이터를 체크하고 기간을 설정하여 보시고 자주 보시는 보고서라면 저장 후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메타에서는 우리가 집행한 마케팅 캠페인별로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노출위치, 연령, 성별, 기/신규고객, 장바구니 담기, 구매전환 등 정말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타 광고 캠페인을 운영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전환/어드벤티지 쇼핑캠페인을 진행하시게 될텐데, 해당 캠페인은 메타의 AI에게 전적으로 위임을 하는 캠페인이기 때문에 보고서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수동전환캠페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나에게 맞춤 캠페인을 운영하여 효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최근 게재위치를 기반으로 한 수동캠페인 셋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떤 게재위치에 많은 도달과 노출이 진행되며 CPM, CTR이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를 확인하여 그에 맞는 소재를 개선하였습니다. 피드에 도달 및 노출이 가장 높으나 CPM(1000회 노출 당 비용)이 높게 잡힌 것을 확인하였고 스토리와 릴스에서 CPM이 낮게 나오기 때문에 이곳에 CTR을 끌어올리고 CPC를 개선하여 데이터를 다시 지켜보기 위함이였습니다. (총 노출위치별 데이터를 보기 위해서 데이터는 "최대"로 설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매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고객은 기존고객일까? 신규고객일까?
메타 광고 대시보드 -> 분석 데이터 -> 인구 통계학적 특성별 -> 타겟 세그먼트
메타 광고 대시보드


광고를 운영하시다보면, 기존고객(한번이라도 브랜드의 사이트에 인입되었거나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고객), 신규고객(처음 브랜드를 접한 고객) 중 어떤 비율로 캠페인을 운영해야 효율적일지 궁금하신 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고관여상품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사이트 유입 후 바로 구매가 일어나지 않고 2~3번 많게는 수십번의 방문을 통해 구매 한 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기준고객(리타겟팅)을 우선적인 타겟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제품 카테고리, 가격, 고객의 구매여정 등을 체크하고 이에 맞춰 셋팅을 해보시고 내가 셋팅한 캠페인은 어느 타겟 세그먼트에서 전환이 일어나는지? 의미있는 데이터가 발생하는지를 보시고 운영하면 더욱 효율적인 캠페인 운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주에 한번 내가 운영하는 매체 광고 대시보드를 통해
데이터를 확인하고 캠페인을 재정의하기
일별 GA 주요 이벤트 성과

오늘은 메타에 한정되어 이야기드렸지만, 우리가 판매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려는 니즈를 가진 고객이 많이 모여있는 매체에서 광고 운영을 하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을 운영하고 계신다면 일리로 데이터를 체크하시겠지만 주에 한번은 전체 데이터를 쭉 뽑아보시고 캠페인을 다시 재정의하고 효율이 나는 타겟, 소재, 게재위치, 시간대 등을 수동맞춤으로 셋팅해보시는 것도 효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워낙 AI캠페인에서 예산을 높게 설정해주면 효율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법도 좋지만 데이터를 통해 맞춤 수동 캠페인을 운영해보시는 노력을 하신다면 더 좋은 성과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운영하실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들어집니다. 위의 대시보드 이외에도 UTM 설정을 통해 인입된 고객 데이터를 통해 매체를 설정하고 상세페이지를 개선하며 데이터를 개선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컨텐츠로 소개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 컨텐츠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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