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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취급 주의 Sep 02. 2020

KB국민은행 vs. 카카오뱅크

UX와 재미의 차이 

| 카카오뱅크의 전투력

카카오는 항공모함을 마련하고 그위에 수많은 Soldier, 솔져를 태웠다.

그 솔져들은 레이더를 사용하고 전투기를 몰고 헬기도 있고, 주변에 구축함을 거느리기 시작했다.

항공모함이 언제든 요청할 수 있는 지원군에 카카오M도 있고,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 게임즈도 있다.  전쟁 준비는 더욱 완벽해지고 있다.   

알고보니 우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아이유"도 카카오의 솔져였다. 소속사가 카카오라고 한다. 


헉 !   뒤를 보니 항공모함이 하나 더 있네.... 카카오톡 !   

쪽수로만 밀어붙여도 왠만한 전쟁은 다 이길 듯하다.  그들은 24시간 대기중이어서 카톡으로 호출하면 자다가도 반응을 한다. 

카카오톡은 인공위성도 몇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 항공모함이 구축함을 더 바다에 띄운다. 

카카오 금융 서비스 - 증권, 보험, 결제...  

얘기못했던 지상군들도 탱크를 몰고 대기 중이다.  - 카카오페이지

숨어있는 특수부대도 - 카카오 메이커스

정체를 모르는 별동부대 - 카카오IX 


솔져들의 사기를 유지해줄 카카오엠과 카카오페이지는 전자전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에서 엄청난 우군을 거느리고 있어서 집에서도 디지털 전쟁을 치를 수 있다고 한다. 


갯수를 보니 최신병기들을 갖춘 92개의 부대라고 한다.   언제 그렇게 키웠지?  

 

어 !   옆에  엄청난 크루즈가 하나 떠 있네 !!


| KB금융의 평화유지군, 아니 민간인들이네...

알고보니 여객선이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해외여행 가신다.  

항공모함 좀 비켜 드리자. 평화를 위해 !    

 

++++++++++++++++++++++

나의 급여계좌는 오랜 동안 KB였다. 

그런데 카카오 뱅크가 더 재미있네....

저금통에서 2만원 채우면 치킨 사먹을 수 있는 돈이라고 치킨을 보여준다. 

써보지 않은 사람은 잘 이해가 안될 껄?

UI의 무서움을 KB의 어르신들이 빨리 배우면 좋겠다. 


* interface 는  개인 컴퓨터의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도 물리적인 디자인 문제로 간주되어왔다. 그러나 인터페이스는 단순히 컴퓨터가 보고 듣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개성의 창조이며, 지능을 디자인하는 일인 동시에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인식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interface (교양영어사전1, 2012. 10. 22., 강준만)


* UI는 User Interface의 약자로  "사용자와 마주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때 편의성 있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감 체계이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진행하고 

사용자가 서비스의 가치를 누리는 방식을 설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사용자에게는 UI가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UI가 아주 Friendly 하다면 나는 그와 친구를 맺을 것이다.

*UX도 이미 다 알고 있을듯 한데.... 알아서 공부 좀 하자. 

타이핑 치려니까 팔이 아프다.    


이런 !   내가 글 쓰고 있는 브러치도 카카오꺼네...  


| 우량 금융회사가 파괴적 혁신에 당하는 이유...

기존 고객을 너무 믿고 있다. 그들은 조금씩 떠나고 있는데...

요즘 자하철역 앞에 있는 지점에 새로운 고객들이 얼마나 오고 있는지 의문이다. 

수익에 도움 안되는 지로 용지 처리 고객들?   


하던 대로 하는 관성이 너무 심하다.  안타깝다.


++++ 

관성대로 사는 내 모습에도 위기감을 느낀다. 

일기라 생각하고 반성하자. 재무장하자.  언제 짤릴지 모르니...





*  팔 아파서 못 알려준거 서운해 하지 말고...


UX는 User Experience ‘사용자의 경험’

사용자가 어떠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반응과 행동 등의 ‘경험’을 분석하여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

UI에서 파생된거나 다름 없지.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세인 상황에서 앱을 가장 먼저 터치하는 화면과 사용자의 이동 경로, 흐름 등을 모두 분석해 앱 사용을 더 편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과정/결과를 모두 포함해야 한다.    


내 설명이 빈약하니 댓글로 좀 더 멋지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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