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ND I

너 그리고 나

by CHRIS
200409 너 그리고 나.jpg [YOU AND I] 2004. 9. 11. NOTEPAD. MEMENTO SKETCH by CHRIS



너,

너는 나로 돌아오기 위한
메아리.
너라고 소리쳐 부르면,
다가오는 너.
너의 눈동자에서,
나를 발견한다,
나,

그리고 너.



You,

You are an echo

Returning to me.

When I call out to you,

You come closer

In your eyes,

I find myself.

Me,

And you.


2004. 9. 11. SATURDAY



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하루 열여덟 시간 풀로 뛰니

체력이 남아나지 않는다.

실타래를 풀어야 하는데 할 일이 산더미다.

다시 출장, 일복 터졌다.


실로 자유롭고자 하나 자유롭기가 어렵다.

무엇을 하겠다는 그 의지가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기도

구속성을 지니기도 한다.

그래도 하기로 한 건 해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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