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平常心)과 행복
초원에서 어미사자와 아기사자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기사자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행복은 어디에 있어요?"
어미사자는 대답했다.
"행복은 네 꼬리 위에 있지."
아기사자는 계속 자신의 꼬리를 쫓아 뛰어다녔지만 잡을 수 없었다. 어미사자는 이 모습을 보곤 웃으며 말했다.
"이 바보야, 행복은 그렇게 얻는 게 아니란다! 네가 머리를 들고 앞으로 걸으면 행복은 언제나 너를 따라온단다!"
草原上生活着狮子母子,一天小狮子问妈妈:“妈妈幸福在哪里?”妈妈回答说:“幸福就在你的尾巴上。”于是小狮子一直追着自己的尾巴跑,但始终都追不到……妈妈看了笑着对它说 “小傻瓜,幸福不是这样得到的!只要你昂首向前走,幸福就会一直跟着你!”
《평상심 平常心》의 장세안(张世安)이 전하는 이야기는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발견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알려준다.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따라오는 행복을 편안하게 이끄는 여유가 필요하다. 가까이 맴돌고 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는 평소의 마음씀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