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키워드, 카이네이즈
얼마 전에 유튜브 쇼트폼에서 나름 귀여운 영상을 본 적이 있죠. 그리고 그건 사람이 아니라 세포 덩어리 듯했죠. 적어도 제 눈에는 굉장히 귀여워 보이는 세포 덩어리였죠.
그리고 나중에서야 '난 왜 그게 귀엽게 느껴졌을까?'라고 나름 생각을 했었죠, 그 결과 사실 저는 원래 하루살이 벌레를 굉장히 귀여워했던 사람이었단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죠.
그 작은 생물에 대한 숏폼의 설명은 이러했죠, 그 세포가 하는 일은 우리가 피곤할 때에도 일하느라 여념이 없는 친구라고 했죠. 하지만 숏폼에서 본 그 녀석은 헬리콥터 돌아가듯 티가 날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친구는 절대 아닌 듯했죠. 그리고 적어도 제 눈에는 참, 그 녀석은 생물계의 아주 작은 느림보 거북이 같았죠,
그리고 순간적으로 '이름과 안 어울리게 녀석 참 카리스마 없게도 생겼네'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사람 몸 속에 사는 세포에게 무슨 카리스마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 작은 세포 덩어리 녀석의 이름은 아직도 저의 기억에서 아예 떠오르지도 않죠,
하지만, 그 녀석 대신에 '카이네이즈'라는 세포 단백질 덩어리 녀석 하나를 발견했죠. 그리고 이 녀석의 정체는 우리 몸속의 아주 작은 단백질 세포 덩어리였죠. 그리고 한마디로 이 녀석은, 우리가 수면을 취할 때 낮 동안 소모된 우리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세포를 복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녀석이었죠. 구체적으로는 카이테이즈라는 녀석은, 우리가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도 열심히 일을 해서 우리 몸의 회복을 돕는 일에 관여 하죠. 정확히는 '카이네이즈'는 우리 몸 안의 에너지 저장이나 세포 복구, 그리고 신경 회로 재정비에 관여하는 녀석이었죠,
카이네이즈에 관한 정보를 간단히 요약을 하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정도의 간단한 사실을 알 수 있죠.
첫 번째, 카이네이즈는 낮 동안에 우리 몸 속의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고갈된 세포를 다시 생성하고, 다른 에너지 에너지 형태를 저장해서 에너지 대사 경로를 조절하는 일을 하죠. 그게 이 세포 덩어리의 첫 번째 할 일 중 하나죠. 두 번째, 카이네이즈는 수면 중에는 낮 동안 손상된 세포나 복구하고 우리 몸 안의 다양한 신호 전달을 하는 일을 하죠. 이것도 카이네이즈의 할 일 중 하나죠. 세 번째, 마지막으로 카이네이즈는 우리 몸 안의 뇌 속의 정보들을 정리하고 기억을 강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죠. 그리고, 이것도 카이네이즈의 마지막 할 일 중 하나죠.
그리고 카이네이즈를 통해서 저는 저의 피곤함을 잠시나마 잊게 되었죠.
그리고 날씨가 제 마음에 드니, 제가 아는 모두가 오늘도 역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