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이뤄지지 않을 소망
좀 더 따스한 눈길로 바라봐 줄 순 없나요?
좀 더 다정한 목소리로 말해 줄 순 없나요?
간절한 외침에도 그들은 눈과 귀를 닫아 버리죠
내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서러워 말아요
그들의 마음이 얼음처럼 차가울 뿐이에요
나의 잘못이 아니에요
차별받는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차별하는 그들의 마음이 옹졸한 것뿐이에요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늘이 다 알고 있어요
아침에는 태양을 향해 기도하고
밤에는 달과 별들에게 말을 걸어봐요
바람에 일렁이는 저 푸른 들녘을 봐요
자연의 조용한 응답을 기다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