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렵슴니다.
학교가 시작 한 후로
나름 뿌듯하게 보냈던 나의 하루들이 엉망이 되어갔다.
그래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서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방학 때 했던 것처럼
계획표를 세우긴 했다.
지금에서야 알았지만, 개강 첫 주에는 방학 때 했던 스케줄을 똑같이 적었었다.
마치 내가 다 할 수 있을 수 있는 것처럼.
평균적으로 내가 적는 스케줄이 7~8개 정도 된다.
근데 개강 후에는 3~4개 정도밖에 해내지 못했고 계속해서 체크되지 않은 네모칸을 봐야만 했다.
분명 그중에는 '브런치 스토리 글 작성'도 있었다.
저번 주 내내 스케줄에 있었지만 나는 한 번도 실천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나는 수업 사이에 있는 쉬는 시간이나, 수업이 끝났을 때 열심히 다른 스케줄을 하는 것도 아니었다.
아무 생각 없이 캠퍼스 돌아다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 떨고,
SNS 좀 하면 집에 갈 시간이다..
물론 저런 시간들도 나는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저.. 시간 관리를 안 하면서 놀아서 스스로에게 실망한 것에 더 가깝다.
나는 하루라도 빨리 나의 꿈을 이루고 싶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나는 내 꿈이 있기에 그 시간을 더 현명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써야 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한참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하는데, 그 시간을 계속 지금처럼 보내면 난 '나의 문제를 알지만 고치지 않은 사람'이 되어 버린다.
포기하지 않고, 적당히 쉴 수 있으며 나에게 맞는 스케줄을 짜면서 천천히 시간 관리 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시간 관리'
아주 중요한 목표가 생겼다.
나의 인생, 나의 꿈을 위해 꼭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