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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jiya
책 읽고, 글 쓰고, 마음을 챙기며 나에 대해 알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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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희 마리아입니다.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꾸었던 꿈을 안고 돌아와 거울 앞에 섰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으로 피워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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