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의 [글로벌] 이야기_캐빈 in the Office #04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재주 많은 캐빈입니다. ☺
“캐빈 in the Office”는 좌충우돌 회사생활 속에서 우리의 글로벌 인재(?)인 캐빈이 여러 상황별 영어 실전 꿀팁을 전하는 코너로 3주마다 한 번씩 찾아뵙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상황에서 다양한 idioms (숙어)를 사용해 생각을 조금 더 격식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영어 미팅을 하다가 갑자기 “띠용? 저건 무슨 말이지?” 할 때 있으시죠.
일반적인 대화나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다양한 관용 표현(보통 두 개의 단어가 결합된)을 접하는데요, 영어 숙어는 직역보단 해당 표현 자체만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직독직해를 하면 이상한 뜻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영어 숙어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유용한 비즈니스 영어 숙어 모음>
Bring to the table: 기여하다, 이익을 제공하다.
예) We need someone on the team who can bring project management experience to the table.
Go the extra mile: 한층 더 노력하다
예) She is a great team player and is always willing to go the extra mile.
A ballpark figure: 어림잡은 수치, 견적
예) To give you a ballpark figure, the new project will take between one and three months to complete.
The eleventh hour: 최후의 순간, 아슬아슬한
예) The project manager won’t be pleased about them changing the design at the eleventh hour.
To cut corners: 쉬운 방법을 택하다, 절차를 무시하다, 시간/경비를 절약하다
예) The company cut corners when making the phone, so it’s very cheap but it stops working after a few months of use.
On a shoestring: 저 예산
예) It’s going to be challenging doing such a big project on a shoestring but we’ll try our best.
소개해 드린 다양한 관용 표현을 비즈니스 미팅 또는 일상에서도 사용한다면 더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겠죠.
오늘도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캐빈 in the Office, 캐빈은 반드시 다시 (사무실로) 돌아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