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의 [글로벌] 이야기_캐빈 in the Office #05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재주 많은 캐빈입니다. ☺
“캐빈 in the Office”는 좌충우돌 회사생활 속에서 우리의 글로벌 인재(?)인 캐빈이 여러 상황별 영어 실전 꿀팁을 전하는 코너로 찾아가려 합니다.
비즈니스 이메일은 너무 캐주얼한 구어체가 아닌 예의를 갖춘 언어로 작성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난번에 소개드린 격식(formal) & 비격식(informal) 표현들의 차이점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영어는 한국말처럼 존댓말이 있진 않지만 비즈니스 상황에선 격식 있는 말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친한 직장동료들과는 편안한 구어체를 사용하거나 친근한 말투를 써도 되지만, 친밀성이 적은 비즈니스 파트너, 고객들에게는 너무 편한 구어체를 사용해선 안 되겠지요.
따라서 같은 뜻이라도 비격식적(informal)인 표현보다는 격식을 갖춘(formal) 표현을 사용하는 게 필요합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표현들에 더불어 이번에 더 다양한 표현법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예시] Formal/Informal 한 표현 구분
좋은 생각이 아니에요.
That’s a bad idea (X)
I’m not sure that’s a good idea (O)
까먹지 마세요.
Don’t forget… (X)
I would like to remind you that… (O)
최대한 빨리.
As soon as you can. (X)
As your earliest convenience. (O)
~가능할까요?
Could you…? (X)
I would really appreciate if you could…(O)
시간 될 때 알려주세요.
Let me know when you’re free. (X)
Please let me know when you’re available. (O)
빠른 답변 바랍니다.
Tell me soon…(X)
I would appreciate if you could inform me as soon as possible. (O)
도움이 됐 길 바랍니다.
I hope this will help you. (X)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if you have any further questions. (O)
동의하지 않습니다.
I don’t agree. (X)
I’m afraid I can not agree. (O)
비즈니스 영어에서 많은 분들이 단도직입적으로 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표현을 하지만, 실례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게 중요하죠!
오늘도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캐빈 in the Office, 캐빈은 반드시 다시 (사무실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