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는 즐거워(벽돌 스물여섯)

태풍 속으로.

by 하루하루

8월 9일. 현재.

거제도 벨버디어. 리조트 안.

태풍 구경 준비 완료!!

나는 비구경을 좋아한다. 빗소리도 좋지만

비가 엄청 내리면 세상과 단절된 듯 한

느낌이 들어 좋다.


금요일 나갈 때까지

비 구경을 하고 싶다는

나의 소망이 태풍으로 돌아올 줄이야!!

(천지신명님~이건 너무 극단적입니다!)



벨버디어 리조트를 좋아해

시간만 되면 오는데

오늘이 제일 좋다.

태풍이 옆 통영 쪽으로 온다던데.

피해가 없으면 좋겠다

아래 선착장에 있던 페리도 피난을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비구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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