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해냄에 있어 융통성 있게 하자'라는 뜻 같아요. 아무리 바쁘게 시간을 투자한다 해도 투자 대비 생산적이 낮다면 효율성이 떨어지겠지요.
그리고 어떤 결정을 할 때 너무 오래 고민하기보다는 나의 주관으로 빠르게 결정을 내려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어제 당근마켓을 통해 몇 가지를 나눔과 판매를 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물건들(아이책, 운동기구들 등)이 거슬렸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도 사용 하지 않았어요. 떡하니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 먼지만 쌓이고 공간 효율성이 떨어졌지요. 한번 가진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한편이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상의 후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 했어요.
비싼 값을 지불하고 산 물건들도 있었지만 과감한 결정을 해야 했어요. 어차피 사용하지 않으니깐요.
결정을 하니 실행이 빨랐습니다. 다른 판매자들의 가격을 확인 후 최저가로 내놓거나 나눔을 했어요. 그러니 정말 빨리 연락이 오더라고요. 그렇게 하나씩 보내니 오히려 정리하기 전보다 마음이 가벼웠어요. 우리 가족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것이 될 수 있어 좋았어요.
어떤 일을 정할 때는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현재 무엇이 더 중요하고 필요한지 과감하고 빠른 판단으로 결정하며 그 결정을 미루지 않아야 해요.
물건정리나 하고 싶은 일들이나 결국 단순하게 생각해서 빨리 진행 해보는 거죠.
(할 수 있다!)
낮에 정신이 없어 글 포스팅이 늦었네요. 내일 새벽도 성공하길 바라며... 늦게 나마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