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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린정 2시간전

나 자신을 믿어 보아요

매력 있는 새벽독서 10


내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고

바꿀 수 있는 것은

세상도 아니고, 

남도 아니고,

지금의 나뿐이다.

그러니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켈리 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살다 보면 마음먹은 대로 될 때도 있고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어요.

잘되면 좋지만 솔직히 항상 잘 될 수는 없어요.

그때 절망과 좌절감이 밀려올 수 있지만 거기에 오래 빠져들면 안 됩니다.


답답한 마음에 남에게 속마음을 토로해 본들 잠시 후련한 마음은 있더라도 솔직히 큰 해결책은 없어요. 어떠한 상황에도 본인 스스로 믿고 결정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는 듣더라도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해야 하는 거지요.


저 역시 이런 경험을 오래전부터 하였어요. 

내 인생은 다른 사람이 도와줄 수는 있어도 절대 책임 줘 주지 않더라고요. 남들에게 의지하기 좋아했던 저는 조금 빨리, 세상에 가장 믿을 사람은 나 밖에 없구나! 를 알았던 것 같아요. 어쩌면 그 사실을 깨달은 순간부터 변하려 했던 것 같아요. 겉으로는 여리고 나약해 보이고 여전히 허당이지만 단단한 신념이 내 속에 똬리를 틀고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 깨달음 덕분이에요.



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미약하더라도 나에 대한 믿음을 깨뜨리지 말아요. 나의 의지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어요.


여전히 하고 있는 일이 흐지부지하고 잘 진행되지 않지만,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으려고요. 안되면 다시 또 시작하면 되니깐요. 더 노력해보면 되니깐요!


(인증이 매일 늦지만 그래도 오늘이 가기 전에 남겨봅니다^^)



나를 더 믿길 바라며,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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