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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명 Mar 29. 2023

하루 한 글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다다른 좁은 골목길은 다른 곳으로 나갈 길이 없는 좁디좁은 길이네.


뒤를 돌아보니 다른 이가 나를 쫓아와 나는 다시 고개 돌려 앞으로만 가야 하네.


생각보다 단순한 이 길에 내가 정해야 할 답이 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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