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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 작가 Jun 02. 2024

어느덧 6월, 화사한 오후

매번 느끼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좋은 날대로, 흐린 날은 흐린 날대로 저를 잡아 끄는 무언가가 밖에 있는 듯 합니다. 해야할 것들이 태산같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섭니다. 막상 집에 오면 후회가 막심하지만 촬영하는 순간에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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