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에세이를 출간했습니다
처음 시도해 봤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낸다는 건 대단한 일인 거 같습니다. 브런치는 저에게 많은 용기와 위로, 감동을 줬습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는 일이 제게 위안이 됐습니다.
그렇게 책을 냈습니다. 담담하게 써 내려간 에세이입니다. 책 제목은 <그럭저럭 인생 – 마흔 살을 위로합니다>입니다.
마흔 중반까지 살아온 일과 삶, 마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고군분투 살아가는 '나와 우리'를 위로하고 싶습니다.
네이버와 인터넷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서 <그럭저럭 인생>으로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장 서점에서는 8.19. 이후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후기와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글쓰기를 멈추지 않고 더 정진하겠습니다.
<저자 소개> 최창민
1982년생이다. 시골에서 태어나 동국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국회, 서울시, 공적 기관에서 일했다. 아내, 딸아이와 함께 식구를 이뤘다. 긴 시간 치열하게 일했고, 짧게나마 느슨한 삶을 살았다. 보람차게 일했고, 일로 성취한 경험도 갖고 있다. 사람 때문에 상처도 받았지만, 극복하기 위해 담담히 받아들였다.
마음을 사유하고 철학책을 읽으며, 외면보다는 내면의 힘을 키웠다. 마음이 단단할 때 불안감이 낮아졌고 평정심이 유지됐다. 좋은 정책을 실행하고 새로운 일을 구상하는 데 관심이 많다. 글쓰기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미래를 조급해하지 않으며, 현재를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