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충전은 빵과 커피입니다.
빵을 참 좋아합니다.
커피는 사랑하고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 후에 따듯한 물 한잔을 한 후, 차려먹는 빵과 커피를 참 좋아한다.
대체로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데 맛있는 베이글, 통밀빵, 식빵, 모닝빵 등의 한쪽을 토스터기에 넣어놓고
산미가 살짝 있는 홀빈을 갈아서 뜨거운 물을 내려 아메리카노를 준비한다.
비싼 원두가 아니어도 좋다. 그렇게 고급스러운 입맛도 아니니 내 입에 맞는 커피면 충분.
대신 커피는 아주 뜨거운 게 좋다.
토스터기에서 빵이 다 구워지면 크림치즈를 듬뿍 바르고 꿀을 살짝 뿌리면 준비 끝.
(물론, 주말에는 요거트와 계란 프라이, 과일까지 추가해서 점심으로 먹는 게 보통)
뜨거운 커피 한 모금에 빵 한 조각을 입에 배어 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식탁에 앉아 커피와 빵을 먹으며 행복의 충만함을 채운다. 이 얼마나 쉽고 저렴한 충전방식인가!
유튜브를 볼 때도 있고 때론 메모를, 때론 그림을, 종종 일기를 적으며 먹다 보면
빵은 흔적을 감추고 커피는 4분의 1만 남은 채 식어간다.
오늘의 에너지 충전 끝.
가득 채운 행복과 충만감으로 오늘을 시작해 본다.
나는 또 내일의 충전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