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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합니다. 틈틈이 읽고, 쓰고,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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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문화평론가 겸 변호사이며, <분노사회>,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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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아들 한 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로동'은 친구가 절 부르던 별명입니다. 아무 의미 없었지만 마치 'law동'이었던 것처럼 주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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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언덕을 닮은 로펌을 운영합니다. 매일 작은 법원과 교도소와 사무실을 오가며 많은 사건과 사람들을 마주합니다. 바다와 고양이와 동그란 나의 두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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