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5:55 기상 실패
8:10 기상 완료
8.40 씻고 사무실 출근 완료
실패했다. 게으름이 참 무섭다. 6시에 일어나니 피곤하여 일어나지 못했다. 7시가 되어 눈을 떴지만, '아.. 모르겠다 TEST 기간인데 더 자자' 해서 더 잤다. 결국 8시가 되어버렸다. 시간은 돈보다 더 값진 자원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와닿지를 않으니 무심코 흘려보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잠들기 전에 시스템을 더 견고히 해야함을 느낀다.
9:00~ <레버리지> 독서 및 글쓰기
P.104 당신은 시간을 관리할 수 없다
일과를 끝내고 '내가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했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할 수 없다면, 난 내게 가장 소중한 자원인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시간을 잘 쓰지 못했다고 느낀다면,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는 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함을 느낀다. 난 보통 오전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아침 시간에 느끼는 피로감이 상당하고 이걸 깨기 전까지 집중을 잘 못하는 편이다. 따라서 전날 잠들기 전에 보다 효율적으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P.111 당신의 시간은 얼마인가
이 챕터에서는 소득 창출 가치(IGV)에 대해 설명하고 시간당 생산량을 측정해보라고 한다. 1년 전, 직장을 다니던 시절 나의 시간당 소득 가치는 13000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금 계산을 해보니 이 수치가 10배 이상이 되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보다 더 낮은 비용을 투입하여 위임할 수 있는 일은 모두 위임해야 한다. 택배 포장, 고객 CS 등등. 그리고 나의 시간당 소득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것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P.117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 조절
시간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감정 조절이다. 난 예전부터 감정의 높낮이가 별로 없는 편에 속했다. 술에 취해도 텐션이 올라가지 않고, 남들이 하는 공격적인 언행에 감정이 크게 상하지도 않았다. 지나고보면 이런 낮은 감정 기복이 내 목표를 꾸준히 집중하게 도와준 것 같다. 이 책에 의하면, 감정 조절은 '의식적으로' 가능하다.
다른 사람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비전과 가치가 일치하는 일을 하며,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꾸준히 하다보면 좌절감, 압도감, 혼란스러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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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데 있어 나의 최적 시간대는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인 것 같다. 9시가 지나 글을 쓰니 생각보다 많이 루즈해진다. 내일 미라클모닝 성공을 위해 오늘 저녁에는 수면 전 루틴을 보다 더 견고히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