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24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다
어떤 조건도 없다
어떻게 시간을 쓰는지는 각자의 몫이다
때론 일탈을 꿈꾼다
단조로운 일상이 좀 지겨울 수 있다
그 하루하루를 보내며 우리는 늙고 있다
보이지 않을 뿐, 몸 구석구석 세포들은 변하고 있다
매일 순간에 우리가 알지 못할뿐이다
57년을 살고 지금에서야 조금 알겠다
일상이 내 삶의 전부라는 것을
희노애락이 다 녹아있다
오늘도 일상을 누린다
누군가는 오늘이 무척 힘들고 고달플지도 모른다
크게 불편함이 없는 나의 일상에 대해
나는 겸손할줄 알아야 한다.
고맙다
감사하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25.12.14. 어느 무료한 일요일 오후 긁적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