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도 대물림되나요?

by 캐나다 부자엄마

사람들의 편견이 무서운 게 가난한 집들은 뭐 술을 많이 마시고 집이 더럽고 뭐 그런 거 있잖아. 우리 집은 깨끗했어. 엄마가 청소를 잘했거든 얼마나 잘했냐면 청소하는 일이 직업이었어. 우리 엄마는 술을 한잔도 못했어. 아빠만 마셨는데 막 알코올중독자 수준은 아니었거든. 엄마는 시골에서 3시간짜리 일이라도 있으면 나가서 했어. 뭐라도 해서 돈을 벌었어. 아빠도 다리를 절고 나서는 중고 트럭을 사서 용달일을 했어.


사람들은 늘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세상을 바라봐. 나도 그랬으니까 그게 틀렸다는 건 아냐. 다른 거지. 가난이 학습되고 부모님이 가난을 물려주고 그런 거 정말 아니거든. 어떻게 아냐고 내가 해봤거든. 편견이 무서운 게 자꾸 들으면 정말 그런 것 같아. 울 집이 가난해서 나는 무엇을 해보기 전에 포기를 했었어.


근데 그런 말 다 틀린 말이야. 이런 글보고 화나잖아? 알지도 못하면서 다 싸잡아서 하는 말 같고 그렇잖아? 그럼 그냥 내 할 일을 묵묵히 하면 돼. 저런 생각하는 사람들이랑 싸우지 않고 에너지 뻇기지 않는 거지. 그냥 네 생각은 그렇군 하고 내 할 일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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