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찬 재활용 바구니를 들고 나온다.
플라스틱과 유리병을 나누어서 버린다.
내 감정도
이렇게 분리해서 정리할 수 있다면 좋겠다.
상처는 상처대로,
미련은 미련대로,
미움은 미움대로.
필요 없는 것만 남기고
가벼워질 수 있을거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