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 인연 -

by 캄이브

에는
마음이 머무르고,


에는
생각이 묻어납니다.


눈빛으로
속마음을 들여다보듯,


한 줄, 한 문장 속에도
사람의 깊이가 배어납니다.


표정이 마음의 얼굴이라면,
글은 영혼의 얼굴.


비록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순 없지만,
진심은 글을 타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닿을 겁니다.


그렇게 맺은 우리 인연

글 속에서 피어나

오래도록 따스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정성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건넵니다.


- 캄이브 -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