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평생 끈 -
by
캄이브
May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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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가 잡은 끈, 탯줄
세상의 빛을 처음 보여주신
다정한 어머니
였습니다.
손끝에 스치던 또 하나의 끈,
태어나 보니
든든한 아버지
였습니다.
내가 웃으면
가슴에 꽃
이 피고,
내가 아프면
말없이 안아주던
평생의 끈
이었습니다.
부모님
청춘으로 땋아 엮은 그 끈
은
삼팔선을 건너
세월을 넘어
지금도,
곁에 있습니다.
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저려오는 이름.
아버지,
어머니,
너무나
그립고, 감사합니다.
- 캄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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