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 새벽 -

by 캄이브

오늘은 개천절, 휴일이다.
하늘은 조용히 우리를 적시고,
천 년을 거슬러 올라
단군이 나라를 세운 그날을 떠올린다.


민족의 첫걸음,
문화와 하늘에 대한 감사,

그리고 우리의 뿌리를 되새기는 날.


조용히 내리는 가을비 속으로
감사함이 잔잔히 스며든다.


선조들의 숨결과 지혜를 품고,

오늘도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다.


- 캄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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