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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무원 덕림씨 Mar 15. 2024

알레르기성 비염! 이렇게 나았다.

비염 자가치료 비법을 공개합니다.

한때 새벽이 무서웠다.

잠에서 깨면 콧물이 주루루 흘렀다.

손수건으로 닦아보지만 몇 개를 적실 정도였다.

눈은 가렵고, 정신은 몽롱해졌다.

큰소리로 자주 코를 풀다 보면 가족에게도 미안했다.

주머니마다 손수건이 없으면 불안할 정도였다.


병원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라 했다.

약을 처방받아 먹으면 조금 낳은 듯했다.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원위치였다.

약을 오래 먹으니 약도 필요 없었다.

더 잘한다는 병원을 찾아 나섰다.

한의원에서 코 주변에 침 맞을 때는 죽을 것 같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도라지가 좋다 했다.

출장이나 여행 중에 도라지즙이 보이면 무조건 샀다.

무와 도라지, 배와 도라지 등등의 제품을 수시로 먹었다.

수면 중에 입으로 숨을 쉬는 것도 원인이라 했다.

잠자리에 들면 입술에 테이프를 붙이고 잤다.

매일 로봇청소기로 집안의 먼지를 제거했다.


비염치료 약과 기능성 식품 값이 만만치 않았다.

그동안 구매 경험을 살려 기능성 식품을 만들어 보았다.

도라지를 9중 9포(9번 찌고, 9번 말림)하여 흑도라지로  만든다.

무와 배를 저온으로 달여서 물을 만든다.

두 가지 물과 흑도라지를 넣고 저온으로 2일간 숙성한다.

도라지 진액이 된다.


아침과 저녁으로 흑도라지+무+배 진액을 먹었다.

매일 주루루 흐르던 콧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두렵던 아침이 너무 상쾌했다.

대화해 보면 주변에 비염으로 고생한 사람이 많다.

계절이 바뀌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한다.

아니다. 치료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나의 비염 치료과정을 소개한 이유는?

첫째, 체질상 할 수 없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바꾸고 싶다.

둘째, 특히 정신적으로 중요한 시기인 학생들의 치료가 중요하다.

셋째, 경험상 습관과 기능성 식품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확신이다.


내가 직접 경험한 비염치료 필수 방안은?

첫째, 잠자리등 생활패턴을 바꾸여야 한다.

둘째, 기능성 식품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셋째, 재료를 구입하여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주) 이 내용은

나의 치유 경험을 공유한 것이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를 참고하여 빠른 치유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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