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치료 얼마나 받아야 효과 있나요?
프롤로치료주기와 치료횟수
프롤로치료 얼마나 받아야 효과 있나요?
프롤로치료주기와 치료횟수
프롤로 주사 치료주기
프롤로 주사의 적절한 치료 간격을 알기 위해서는 Wound Healing Cascade 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은 주사를 놓은 후에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는 계단식의 회복반응을 의미합니다.
프롤로 주사의 치료간격_ Wound Healing Cascade_을 설명하고 있는 심재현 원장프롤로 치료는 주사를 놓은 후 3단계 회복과정을 거칩니다. 1)염증반응기 2)증식기 3)리모델링기 입니다.
이 3가지 단계는 계단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 단계가 없으면 그 다음 단계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1)프롤로 주사를 맞은 후 처음에는 국소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납니다. 국소염증 반응이 유발 되면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그 기간은 3~5일 정도, 대개는 1주일 이내입니다.
2)그 다음, 증식기는 4~6주 정도 진행됩니다. 손상부위로 섬유아세포가 도달하게 되고, 주위에 콜라겐을 만들어내는 기간입니다. 부기가 빠지고 새로운 인대와 힘줄이 재생이 되면서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손상부위에 회복반응과 증식반응이 일어납니다.
3)그 다음은 리모델링기로 힘줄을 구성하는 콜라겐이 더욱 단단해지고, 하중에 더 잘 견디게 되면서 통증과 기능이 좋아지는 시기입니다.
청담마디신경외과에서 프롤로 주사를 4주 간격으로 시행하는 이유는 4주 내지 6주간 일어나는 증식기를 충분히 누린 이후에, 그 다음 치료를 하는 것이 이상적이기 때문입니다. 1주 간격으로 반복적인 주사치료를 하면 염증반응기를 반복적으로 유발시킴으로서 오히려 통증이 심해졌다는 호소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식기를 충분히 기다려서 평균 4주 간격으로 치료 하는 이유입니다.
프롤로 치료의 창시자 해켓 박사는 저서를 통하여 “인대강화주사의 치료기간은 4주~ 6주 정도의 치료 간격이 적당하다”고 하였습니다. 해켓 박사의 치료법을 그대로 전수받은 심재현 원장의 정통 프롤로치료는 평균 4주 간격으로 프롤로 치료를 시행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간은 다소 변경되어 진행되기도 합니다.
프롤로주사 치료횟수
프롤로주사 치료 횟수는 우선 환자분이 요구하는 회복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즉 환자의 상태, 요구하는 회복의 기준, 질병의 경중도와 본인의 회복력에 따라 치료 횟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프롤로치료의 창시자 해켓 박사의 저서에 따르면, ‘만성적인 통증에서의 프롤로 치료의 성공적인 치료 비율이 82% 정도’라고 기술되어 있으며, 환자의 치료 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최근에 미국프롤로학회에서 치료경험이 많은 프롤로 테라피스트(치료의사) 중에서는 ‘프롤로치료의 평균 치료횟수는 나이를 10으로 나눈 횟수가 아니냐’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프롤로 치료는 주사를 놓아서 우리 몸의 회복력을 자극하는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평균 치료횟수는 3~6회 정도 이지만 개인차이가 발생합니다. 한두번의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되는 분들도 많은 반면, 연세가 많거나 병변이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서 손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6회 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프롤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치료후에 소변이 맑게 나올 정도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것이 좋으며, 주사후 불편함이 2주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여 보충하는 것이 치료에 중요합니다.
즉, 미네랄, 비타민, 아연, 마그네슘 등이 체내에 부족하거나 부신피질의 기능저하, 갑상선 기능저하, 당뇨병 등이 있는 분들은 체내의 회복반응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이런 것들을 보충하거나 조절하는 것이 빠른 치료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