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찰스 Sep 29. 2016

에움길

이별 편

- 에움길 -


내가 서 있는 이 길은

네게로 가는 에움길이어라


결국엔 돌고 돌아

네게로 가는 에움길이어라


너는 꼭 그곳에 서서

나를 기다리고 있어서

그때에 다시 만난 우리야


한 번 더 행복해라

행복해라




매거진의 이전글 밀월의 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