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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을 만났을 때 03

환대

by 박바로가


누군가를 대접한다는 것...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줄 수 있다는 것...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런 마음이 우러나서 저절로 그렇게 된다면 그 마음은 상대방을 정말로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겠지요.


저는 정치를 잘 모릅니다만...

선거때만 국민을 섬기는 듯 하시는 분들보다

'물'처럼 친화력 좋고,

자연스럽게 낮은 위치로 눈이 향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정말 사람냄새나는

좋은 지도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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