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벽해, 변화의 시간
존재의 시간 / 박바로가
별바람 폭우 속 헤치고 오롯이
오수에 얼굴 내민
파란 우주 연잎의 촉
바로 위 여섯다리
잠자리 삶을 펴네
헤집은 진흙바닥 뚫고 우뚝 솟은
고요히 활짝 피운
하늘 속 하얀 연꽃
세상을 삼켜버린
삶의 진리 피우네
#자작시 #자작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