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
만두는 늦게 들어왔지만 활발하고 어디나 잘 끼어드는 싹싹한 성격입니다.
행운이는 맘에 안들어도 참는 성격이지요. 늦게 들어온 동생들이 하극상?을 벌여도 이해하고 잘 넘어갑니다. 맏형스럽죠.
그런데 둘째인 대니는 행운이든 만두든 맘에 안들때는 받아버리는 성격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지만 다리가 셋만 있는 길양이지만 항상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한없이 부드럽지만 제가 안만져주면 제가 만질때까지 계속 우는 끈기를 보여주는 고양이입니다. 근성이 있어요.
우리집 양이들 귀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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