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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무경 Apr 24. 2024

❰새로운 윤리의 원리 소개❱

윤리학의 결정판(?)이 될 이론

이 글은 본인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에도 똑같은 내용으로 실어 놓았음.  


저자 이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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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윤리학

판형: 국판 10포인트 한컴 바탕체

쪽수: 약 3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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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덕적 개념 분석

도덕적 명제의 분석

도덕률의 명제 형태

도덕적 명제의 개념 분석(주개념 분석행동 역할과 관계 사물

빈개념 분석

계사 분석     


[2] 도덕적 이유 제기

이유의 제기거부할 수 없는 것(자명성)

여러 가지 이유이유 검토직가주의소박한 양심론공리주의

지지 이유

논거 이유

판단의 이유 제기태도와 이유이유의 이름 

    

[3] 도덕적 이유 증명

()[증명의 준비]

각 이유상의 특성지지 이유 정리

지지 이유의 근거로서의 이성과 기성

거부할 수 없는 이유

증명의 원칙증명의 원리논증의 착수귀류법     

(각 지지 이유 증명

위권적 명제의 증명소전제 검증대전제 논증결론

목적적 이유의 증명소전제 검증대전제 논증결론

❼ 본질적 명제의 증명소전제 검증대전제 논증결론 

    

[4] 도덕의 근본 원리 확립

근본 원리의 확립 실마리

행동성과 존재소본질을 발현하려면 [사물안에 발현할 수 있는 성질이 있어야 한다이 성질이 [동성]인데 사물 가운데에는 행동성이 없는 [무행성 사물]도 있다대표적으로 시간과 공간  및 행동 양상이 그렇다

본질 발현: [행동 주체]인 나의 경우에는 행동 발현이 되지만 다른 [행동 역할]들에게는 발현이 아니라 [마중]이 되어야 한다. []가 세상의 온갖 사물들을 발현시켜 줄 의무나 권한은 없다

본질 권역행동성이 영향을 미치는 권역(圈域)으로 남이 권역으로 무단히 들어가는 것도 [침훼( )이

본질 침훼남의 권역을 무단으로 침훼하는 것은 죄악이 될 수 있다

근본 원리의 보증(補證): 

이모티비즘 오류비판: 형이상학과 윤리학은  철학이 아니므로 철학에서 내쫓아야 한다는 주장 자체가 본질 발현이라는 도덕률에 기초해 있다. 

위권적 이유와 목적적 이유 다시 보기

절대적 욕망과  상대적 욕망: 옹고집 협회는 그 자체 모순으로 인해 성립될 수 없다. 

상대주의적 견해: 언어가 그런 것처럼 가장 영향력이 큰 관습이 도덕이라는 주장의 오류 지적    


[5] 도덕의 준거 원리 정립

도덕의 워리 목차에 따른 내용의 상세 해설참조

준거 원리의 정립 이유

전거율행동에 관계되는 모든 사물들의 본질을 고려해야 한다.

균일율사물 본질의 종개념과 유개념 모두를 고려해서 공평하고 공정하게 발현해야 한다

정용율본질을 발현하거나 마중하는 행동 관계사물의 내포량을 더하거나 덜어서는 안 된다.

      

[6] 합목적률

도덕의 워리 목차에 따른 내용의 상세 해설참조

[행동주체 합목적율

최고목적 단일화의 원칙 

이성적 원리 선택의 원칙 

합리성의 원칙     

행동객체 합목적율: 행동의 객체, 곧 대상인 남에게는 어떻게 대해야 하나?

행동자체 합목적율: 행동 자체, 곧 우리가 하는 행동들; 예컨대 사교 교육 직장 생활 등등. 단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결코 아님. 그 원칙인 그 개념들의 본질에 알맞게 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설명함. 

행동도구 합목적율: 행동 도구의 본질 발현. 단 행동 도구는 그 본질이 제작자나 사용자의 수단인 용도이기에 그 수단에 맞게 써야함. 도구의 본질을 행동의 목적적 사물로 대해 존숭하는 것이 오히려 잘못임. 

     

객관적 합목적율

행동주체 합목적율: 행동 주체의 본질을 규명해야 함. 

행동객체 합목적율: 행동객체가 사람이라면 그에 대한 본질 발현은 같은 사람인 나에게 대하는 것과 같아야 함. 다만 세세한 부분은 균일율에 따라야 한다. 

행동자체 합목적율

행동도구 합목적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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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의 원리해설


책 소개

본서는 인간이 수 천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밝히지 못했던 [도덕의 근본 원리인 [도덕률]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지금 세상에는 갖가지 이론들이 각각 자기들의 주장이 바른 도덕률이라면서 난립해 있다.      

문제는 도덕이 엄격한 합리적 이론에 의해 수립되어야 하며 당위성은 엄밀한 논증에 의해 확증되는 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저들 주장들이 과연 타당성을 증명할 수 있는가? 유감스럽게도 이 시험을 통과한 주장들은 전혀 없다.      

필자가 주장하는 [본질 발현]이라는 개념에서 이끌어낸 명제는 이를 거부하는 것이 모순에 빠지게 된다는 점에서 유일하게 이 시험에 통과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바이다. 

     

이 책의 주장의 요지는 [본질 발현]이라는 개념은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이라면 아무도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이어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될 절대적 ∙ 객관적 ∙ 보편적 ∙ 필연적인 도덕률이라는 점이다.  

    

필자는 칸트와는 삶의 바탕이 전혀 다른데도 도덕학적으로 칸트의 [정언명법]과 아주 비슷한 결론을 얻었다. 무엇보다 칸트가 인간을 수단적인 존재로서 아니라 목적적인 존재로 대우하라는 점은 정확히 일치한다.

      

따라서 칸트의 주장에 공감하는 바가 매우 큰 필자의 주장은 칸트의 이론 ―에 비해 치밀함에서 뒤떨어지지만― 과 대립되지 않는 독자성을 지니고 있어서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이론이라고 자부한다.      


도덕률에서 의지의 자유는 필수적인 전제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 책에서 자유의 성립 근거를 초들지 않았다. 필자는 독자가 이 책을 읽으려 하는 것 자체가 자유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다가 칸트가 지적했듯이 도덕률 증명 자체가 자유의 증명이라고 믿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대 윤리적 과제의 핵심은 메타윤리학이고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제는 도덕률 확립성 여부에 달려있다.


얼마 전까지 도덕률 자체가 없다는 이모티비즘이 지지를 받았으나 이제 이런 회의주의가 거부되자 오늘날 [생명윤리] ∙ [의료윤리] ∙ [환경윤리] ∙ [공학윤리] 등 수많은 윤리설들이 재기되고 있다. 다행한 일이지만 문제는 저 윤리설들의 메타 윤리학적 기초의 가능성이 뒷받침되어 있는가 없는가의 여부이다.    

  

그것은 어떤 행동이 옳은 행동이며 그른 행동인가? 그리고 그것이 옳은 행동이고 그른 행동임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가를 “반박할 수 없는, 따라서 절대적인 행위의 법칙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음”을 논증하는 일이다.      


거부할 수 없는 원칙.” “반박할 수 없는 명제에는 두 가지가 있다     

심신의 저항으로 인해 거부하거나 반박할 수 없는 행동: 삶의 포기 

논리적으로 모순에 빠지기 때문에 거부하거나 반박할 수 없는 명제.  도덕률   


그 가운데 ⓐ는 이성적 도덕률과는 무관한 본능적 삶의 문제이기에 우리가 도덕률로 추구해야 하는 명제는 ⓑ이다. 

     

“최대 다수인의 최대 행복 추구”라는 공리주의가 “반박할 수 없는, 따라서 절대적인 행위의 법칙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음”을 논증할 수 있는가? 공리주의의 대원칙은 반박할 수 없는 원리인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되는가? 된다면 그것이 무엇이며 그런 이유가 있기나 한가? 없다. 


따라서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인"이라는 수식어를 빼면 훌륭한 사회 정책은 될 수 있지만 도덕률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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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과 독창적 부분]

아무에게서도아무 책에서도 직접적인 도움을 받지 않고 독자적인 관점에서 창의적으로 썼음다만 김태길 교수의 윤리학과 칸트의 윤리설에서 시사 받아 참고한 바 있음  

   

 [육하원칙의 보완]

 수천 년간 결함이 있음을 모르고 써 온 육하원칙의 문제점 시정 

 ※누구에게[행동 대상]와 무엇으로[행동 도구]를 추가하고 왜?[행동 이유]를 잘게 나눔.      

종래 써 온 [육하원칙]에는 사건의 대상인 [행동 객체]와 [행동 도구]가  빠져있음을 지적.

 ※상세한 내용은 아래쪽 [이 책의 서술 순서     

 

 [이유의 증명]

 [Hare의 자명성의 원리]를 명확하게 규정함 

 기성과 이성

 증명의 원칙귀류법적 증명

       소전제 증명의 원칙 

       대전제 증명의 원칙     

[타당성의 증명]

 [Hare의 자명성[올바름이 스스로 명백하여 의심할 수 없는 성질]의 원리]


인간으로서는 거부할 수 없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자명한 두 가지 

①심리적으로 자명한 것생존

➁논리적으로 자명한 것: 모순되지 않는 논리적 법칙


자명성의 의미 규정     

[본질적 명제]를 반박하면 모순에 빠지기 때문에 거부할 수 없이 받아드려야만 한다는 것이 도덕률 확립의 근거임을 밝힘

  

[근본 원리 확립]

  도덕의 원리가 사물의 행동성에 들어 있는 “본질 잘현”임을 확립함.

 이 과정에서 본질의 [행동성과 존재소] 및 [본질의 영역]을 규정하고 [사물들의 본질을 침훼하는 것이 악의 정체]임을 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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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원리목차의 순서에 따른 내용의 상세 해설] [도덕의 원리] 목차 순서에 따른 내용의 상세 해설 (brunch.co.kr)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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