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
장사인지 사업인지 모르겠지만 우선 시작해버린 젊은 사장의 소소한 음식점 운영 이야기.
#1
"편안한 식사 공간"
어쩌다보니 한 배에 올라타게 되었을 때
경기도에 위치한 한식당을 만들기 위해서
이 공간에 참여한 모두가 가진 목표는 단 하나였다.
나부터가 주말에, 공휴일에, 어디론가 나가서 맛있고 편안한 한 끼를 먹고 싶은데
막상 그럴 장소가 없었다.
호텔 레스토랑처럼 엄청 비싸지 않으면서
적당히 품격을 갖추고
맛있는 음식을 적당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시작하게 된 식당 운영이었다.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현실은 참 냉혹했다.
매일 매일 나의 한계와 나의 모자름, 나의 부족함에 부딪혔다.
성공의 기록은 아닐지언정
언젠가는 성공을 꿈꾸고 있고
하나씩 하나씩 미션을 클리어해가는 이런 마음을
젊은 사장을 꿈꾸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혹은
비슷한 길을 함께 걷는 동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내가 얻는 매일의 감상이
그대에게 닿기를.
진심을 담아,
세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