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글로벌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안녕하세요. 파럿입니다.
5월 이후로 <해외 ETF 백과사전> 책이 출시 예정입니다.
첫 번째 책으로는 2019년에 국내 ETF를 다룬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가 있습니다.
두 번째 책인 <해외 ETF 백과사전>은 해외 ETF, 글로벌 ETF, 미국 ETF 투자를 다룬 책입니다.
오늘 출판사로부터 PDF 파일을 받아서 작가로서는 마지막 퇴고를 시작합니다.
책의 페이지는 대략 380P 전후가 될 거 같습니다.
PDF를 봤을 때 페이지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참고로 첫 책은 283P입니다. 두 번째 책이 첫 책의 분량보다 30% 많습니다.)
'내가 이렇게 많이 썼었나?'라는 생각과 '독자분들에게 책값 이상의 도움이 되면 좋겠다'
라는 2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사실 작가님들, 브런치에 글을 쓰시는 예비 작가님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책 출판한다고 해도 생각보다 큰돈은 물론이고
중간 정도의 돈도 못 버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한 권의 책을 쓰려면 최소 몇 개월에서 몇 년동안의 작가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반해 인세는 평균 8~10%인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이 동영상의 발달로 예전보다 독서량이 낮습니다.
그래서 책도 이전보다 덜 팔린다고 합니다.
거기에 재테크/투자 분야의 책은 에세이 분야의 책 보다
판매량이 적은 편입니다.
두 번째 책을 쓰게 된 계기는 글로벌 ETF에 대한 괜찮은 책은 물론이고
관련 분야의 책이 1권도 없어서 쓰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앞으로는 펀드보다 ETF, 해외펀드보다 해외 ETF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핀테크 업체가 투자 AI를 개발하면서 해외 ETF를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해외 ETF를 50% 이상의 비중으로 구성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서점에 '해외 ETF'를 검색해보면 저의 첫 번째 책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을 제외하고는 한 권도 없습니다. 저의 2번째 책이 여러분의 주식투자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