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무형자산,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거)
투자는 '레고 놀이'입니다.
레고는 쌓고, 옮기고, 다시 부수는 놀이입니다.
투자에 완벽한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잘 맞는 정답은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하면 됩니다.
(창의성이 있으면 매우 좋습니다)
기억을 되살려 보면 저는 초등학생 때 레고 놀이를 좋아했습니다.
한 번 갖고 놀면 1~2시간씩은 레고를 만지며 놀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집에는 완성품 상태의 레고는 없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큰 레고 박스만 있었습니다.
이런 박스의 특징은 딱히 정해진 조립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대로 만들면서 놀아야 합니다.
이것도 해 볼 수 있고 저것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레고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 레고 박스로 만들 수 있는 종류입니다.
이번 주에 문득 투자는 '레고 놀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레고는 우 사진처럼 대부분 만들 수 있는 그림이 표시됩니다.
첫 번째 사진 레고 박스 같은 경우보다는 완성된 형태가 정해져 있는 레고가 많습니다.
(사진의 레고를 갖는다면 벌써 건물주 달성?!)
투자도 대중적인 투자랑 개인적인 투자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투자는 크게 주식 투자 및 부동산 투자가 있습니다.
이때 수익은 대부분 희소가치 or 가치 상승 둘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좋은 투자 대상을 모를 땐 나쁜 투자 대상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투자는 개인의 취향이 듬뿍 담겨있는 투자입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튜브 수익 : 유튜버의 콘텐츠 x 재생시간 및 구독자의 취향저격
책 인세 : 작가의 콘텐츠 x 판매되는 권 수 x 인세
를 비롯해서 음원 저작권 및 특허 수익, 부업 등등
요즘은 기존의 주식 부동산 투자와 함께 자신만의 취향으로 높은 투자 수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10만 명의 구독자를 갖는 유튜버라면 광고 수익으로 월 250만 원 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10만 명의 구독자가 되기까지는 분명히 오래 걸립니다.
절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유튜버는 콘텐츠 기획력과 꾸준한 실행력이 있으면 큰 자본이 필요 없습니다.
즉 매출은 광고 수익이 24시간 자동적으로 발생하고
생산원가는 유튜버의 무형자산입니다.
책 출간 작가도 유튜버랑 비슷합니다.
작가도 콘텐츠 기획력과 꾸준한 실행력이 있으면 큰 자본이 필요 없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일반 개인투자자지만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이라는 첫 번째 책을 작년 2019년 2월에 출간했습니다.
제가 책을 쓰기로 결정한 2018년 2월만 해도 서점에서 ETF 책은 딱 2권만 있었습니다.
이렇게 괜찮은 투자수단 관련 책이 몇 권 없어서 책을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7달 정도 꾸준히 책을 썼습니다.
제가 책을 쓸 때 생산원가는 '저의 시간+약간의 카페 음료값' 정도입니다.
첫 번째 책을 쓰니 두 번째 책 '해외 ETF'에 대해서 2019년도에 부지런히 썼습니다.
이번 4월부터는 2020년도 세 번째 책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만약 250만 원, 연 3000만 원을 부동산 월세수익으로 받으려면 얼마큼의 투자금이 필요할까요??
대략 투자금 5억, 수익률 6%로 가정하면
연 3000만 원의 부동산 월세 수익이 가능합니다.
은행 예금이라면 20억 정도는 있어야 1.5% 이자로 가정할 때
연 3000만 원 수익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인터넷의 발달과 4차 산업혁명의 현재 진행 중으로
개인의 무형자산이 투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지금도 높아지고 있지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자신만의 무형자산 1가지를 계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처음은 그 시작이 미미하지만 2년 정도 꾸준히 하시면 만족하실만한
무형자산 수익을 달성하실 수 있게 됩니다^^
오늘부터 인싸로 가는 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