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럿입니다.
오늘은 8가지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8가지를 한 번에 이야기하면 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총 3~4편 정도로 나누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편안하게 생각하는
여자사람의 모습입니다)
1. 상상하기
2.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기
2018년부터 이전에 비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경제 경영 분야에서
2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글쓰기도 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뜬금없이 책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책 쓰기는 처음이라 모든 게
낯설었습니다.
쓰고 싶은 책 주제는 정했었지만,
핵심 독자층 설정, 기획, 목차 등등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2번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앞으로는 이전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해볼수록 잘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3번째 책 주제랑 기획, 목차에 대한 거의
생각을 해서 천천히 책 쓰기를 할까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책 쓰기를 하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앞으로 이야기할
8가지 생각 방법을 꾸준히 습관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상상하기
상상하기는 영어시간에
배운 '가정법'입니다.
'If 절로 무엇 무엇하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좋은 의미로는 몽상가, 안 좋은 의미로는
망상가일 수도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남자입니다.
만약 여자가 된다면
무엇이 가장 부러울까?
생각을 했을 때 공감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고 싶습니다.
만약 5년 뒤 10억을 모았다면
무엇을 할까??
등을 생각합니다.
특히 구체적으로 자주 상상하는
주제가 1가지 있습니다.
바로 '나의 10년 뒤 미래'를
디테일하게 상상을 많이 해봅니다.
그렇게 2030년까지 이루고 싶은
몇 가지 장면을 그렸습니다.
1. 순자산 00억을 달성했습니다.
2. 서울에 작은 건물도 최소한
2채 갖고 있습니다.
3. 해외 ETF 및 주식으로
매달 100만 원 정도의
배당금도 받고 있습니다.
4. 제가 쓴 책이 8~9권이 출판됐습니다.
그래서 서재 한 칸에 모여있습니다.
(지금까지 2권 출판했습니다.
최소 6권을 출판하면
목표 달성입니다. 그러려면 1.5년에 1권씩
출판하면 될 거 같습니다.)
5. 부동산 자산을 제외한 패시브 수입으로
월 300만 원 이상을 받고 있습니다.
패시브 수입에는 책 인세,
유튜브 광고수익, 저작권,
제휴 마케팅 기획 등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구체적으로 그리고 싶은
'10년 뒤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신가요??
한 번 생각해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2.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기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기는 의식적 및 무의식적으로
'시간의 지평선을 늘려서'하는 생각 방법입니다.
보통 일상생활에서 선택을
할 경우나 투자에서 활용 중입니다.
'투자는 여윳돈으로 해라'라는 주식투자
명언이 있습니다.
'요즘 그 말이 정말 맞는 말이구나'
라고 생각됩니다.
증권계좌에 있는 투자금이 부지런히
모은 돈이 아니라 대출받은 돈이라면
투자를 할 때 조급해집니다.
왜냐하면 주식으로 '빨리 많은 돈을 벌고 싶다'
라는 마음이 앞서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출받은 돈이 아니라
결혼자금, 주택마련 자금
등으로도 투자를 하는 건 조금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목적이 있는 돈으로 단기적 관점에서
수익을 얻으려고 한다면 힘들 거 같습니다.
시계열을 길게 생각해보면
1년의 투자기간 동안
수익을 얻는 것보다는
3년의 투자기간, 그 이상인 5년의 투자기간 동안
수익을 얻는 것이 더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래서 투자의 대가들이 장기 투자해라, 장기 투자해라'
라고 말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연금에서 하는
ETF 투자는
망하기가 어려운 투자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쓸 돈이 아니라 20~30년
이후에 노후생활비로 쓸
자금이기 때문입니다.
월급 5~10% 정도 꾸준히 적립식 매수하면
만약 초반 몇 년은 마이너스라도
5년 이후부터는
플러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구조적으로
좋은 ETF에 투자하고,
안 좋은 ETF는 피해야 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기'를
일상생활에 적용해본다면
예를 들어 독서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독서나 운동은 대부분 하면 좋습니다.
문제는 이게 꾸준히 습관으로 만들어서
하지 않으면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점은
대부분 장기적으로 좋은 행동들은
단기적으로는 하기 힘든 행동들입니다.
독서도 하면 좋지만, 유튜브 보는 게 더 즐겁습니다.
(저도 유튜브로 교육영상이나 걸그룹 노래 듣는 게 즐겁습니다.)
운동도 하면 좋지만, 밖은 추우니 넷플릭스에서 정주행 중인 영상을
시청하는 게 더 즐겁습니다.
(요즘 하트시그널3을 보고 있는데 꿀잼입니다.)
저축 및 투자도 하면 좋지만, 쇼핑을 하는 게 더 즐겁습니다.
사 도사도 사고 싶은 물건이나 서비스에는 끝이 없습니다.
다만 나의 통장잔고가 끝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행동들은 습관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일상의 유혹은 너무 강력하니, 매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우선순위가 높은 일들을 먼저 하려고 합니다.
(오늘과 내일은 주말이니 브런치 글쓰기,
2번째 책 체크, 유튜브로 마케팅 공부,
독서 1시간, 운동 30분 등을
체크리스트에 적어놨습니다.
이걸 부지런히 후딱 끝내고
저녁에는 자유롭고 편안하게
넷플릭스를 보면서 맥주 한 캔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최근에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이 했던 말이랑
비슷한 맥락입니다.
박새로이는 20살 때 교도소에서 나온 후
30대 까지의 플랜이 다 있었습니다.
원양어선에서 돈 모으기 몇 년
이태원에서 주점을 시작하는 게 몇 년도
그리고 그 후 프렌차이즈로 확장하는 게 몇 년도
'박새로이'는 계획이 다 있는 남자였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는 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나머지 6가지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 이야기에서 말한 생각하는 방법은
1. 상상하기
2.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기
였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