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금액

No. 더 크고 덜 적다.

by 김주리



사람의 마음이란 한도 끝도 없이

넓고 깊게

매우 간사하다.


돈에 관한 소비와 생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안타깝고 불쌍한 이들을 위해 기부한

단 돈 2만 원은 크지 않게 느껴진다.

그 2만 원으로 누군가가 한 끼 따뜻이 굶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면 베푼 2만 원은 200 만원보다도 더 큰 가치와 마음의 행복을 줄 수 있다.


But..


롱패딩 샀는데 그것도 28만 원 주고

할인했다며 좋아하며

택 떼고 입었는데,

다음날 다른 쇼핑몰서 2만 원 더 싸게

26만 원에 파는 걸 본 순간


하.....

진짜...

200 만원 행복의 반대만큼 속상할 수 있다.


마음의 금액

크고 적고 조절하다보믄

속상할 일도

너무 기뻐할 일도

없이 평정심을 찾을 수 있으리라


저가 이걸 못해 못해 많이 못해^^;반성합니다!!!


오늘 현금 없단 핑계속 천 원의

내 작은 마음이

누군가에게 천만 원

가치의

사랑으로

전해졌길

바란다


작은 걸 드리고

구세군님의 90도 정중하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란

값진 인사를 넘치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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