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세상뉴스를 들여다보면
나의 상황과는 별개로 세상은 잘 돌아가는구나.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가진이들은 꿈쩍 안할수 있구나
힘 없는 이들이 힘들수록 힘있는 이들에겐 기회가 되는구나 하면서
속상해합니다.
그런데 인정해야
내 발걸음을 뗄 수 있더라구요.
탓하고 있으면
나아지는 것 없이
내가 너덜해지더라구요.
가진이들의 방향을 따라가면서
내 것을 조금이라도
채우자 하고,
내 것에 집중해야
그나마 나아지더라구요.
속상할수 있지만
또 가봐요.
가야지 어떡해?
꿀꿀한 날씨지만
어깨펴고 목소리 톤 높여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