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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바라기 Oct 03. 2024

찬 공기  오랜만

글쓰기도 오랜만 ~~

숨이 가쁠정도로 지쳤던 더위는 한풀 꺾이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추위인가

 가을이 빨리 갈까 두렵다

아이들은 한해  성장하고 커가고

세월은  유수같이  흐르는구나

사는 게 무엇일까

다시 생각하게 된다

올해도 빠르게  지나가고

얼마 안 남은  시간이 아쉽다

나이 먹는 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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