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세상은 어쩌다가 갈라서는 지경에 오게 된 걸까

갈라진 세상, 그속의 현실

by 지우개가루

요즘 세상을 지켜보면, 현실에서는 티가 거의 나지 않겠지만, 인터넷만 보면 서로가 서로를 갈라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걸 보고 있자니, 뭔가 보면서 선동도 당하고, 과연 문제가 정말 그렇게 심각하게 가야 하는 문제인가 싶기도 하다. 흔히 말해 일반화가 자리 잡아서 그렇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쩌다 이 사단까지 나게 된 걸까?

사회의 구조와 예견된 갈등

사실,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사회의 구조로 인해 이렇게 됐다고 뒤집어쓰기도 어렵다. 어쩌면 이미 언젠가는 이렇게 갈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가고 있었다는 느낌이다. 마치 옛날 조상님들이 예견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중요한 건, 각자가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관을 제대로 확립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해결이 어려운 문제, 하지만 마음의 평안

갈수록 이러한 문제들은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자기만의 평안한 정신세계를 유지하는 것이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우선의 방법이 아닐까. 결국 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사회 문제이기에 해결하기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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