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하나, 동심 하나_봄 맛

이부작의 동시 하나, 동심 하나

by 이부작

봄 맛_박덕규


직장 일로

바쁜 우리 엄마


퇴근길에

봄과 함께 왔어요


저녁상에 오른

냉이 된장국


봄 향기 물씬한

시골 냄새


♥ 박덕규 시인님 책 '참새야 또 와' 50page에 수록된 동시입니다.

봄이 내년을 기약하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저 멀리 떠나가고 있습니다.

봄 친구에게 내년에도 변함없이 '봄 향기 물씬한 시골 냄새' 가지고 찾아와 달라고 『봄 맛』 편지를 보냅니다. 봄의 맛이 가득한 동시를 보니, 오늘 저녁은 냉이 된장국이 먹고 싶네요~


여러분도 냉이 된장국이 생각나시는지요?~

박덕규 님 시집 & 냉이 된장국(네이버 이미지)

2025년 6월 1일

제목 : 양재천 관찰기


양재천에 산책 갔다. 걸어가는데 눈에 띄는 열매가 하나 있었다.

보라색 포도 모양이었는데 엄마가 오디라고 했다.

밟았더니 보라색 즙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


...(중략)...


집에 돌아오는 길에 오디, 버찌, 앵두를 봤다.

(이건 비밀인데 바닥에 떨어진 열매들을 닦아 손등에 즙을 짜 살짝 맛보았다)

(새콤했지만 맛있긴 했음)


나는 집에 와 이 글을 쓰고 있다. 양재천은 다음엔 나에게 어떤 경험을 줄까?


- 초 3 아들의 학교 주제글 쓰기 -


♥ 위 글은 아들이 며칠 전 엄마와 함께 양재천에 산책 나갔다 돌아와서 쓴 글입니다.

이날 아들은 징검다리도 건너고, 오디와 버찌와 앵두도 보고, 오디도 살짝 맛봤다고 하네요~


솔직히 저는 뽕나무(오디), 벚나무(버찌), 앵두나무가 양재천에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ㅋㅋ

그리고 오디는 5월 중~ 6월 말까지가 수확 시기이며, 5월 말~6월 초가 가장 맛있고 신선하다네요.


동네에 자연 체험 학습장인 양재천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음번의 양재천은 아들에게 어떤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까요? 참 기대가 되네요^^


이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은 현충일, 대한민국을 위해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분들 덕분에 올해도 대한민국의 『봄 맛』 을 우리가 오롯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아들의 주제글 쓰기 & 오디 열매

▶ AI와의 대화 : 주제는 『봄 맛』


질문) 봄에는 어떤 맛이 있을까?

답변)


봄에는 산뜻하고 신선한 맛이 가득해요. 겨울을 지나 새롭게 돋아난 채소와 과일, 그리고 제철 해산물이 봄 특유의 맛을 선사하죠.


봄나물의 향긋한 맛

냉이, 달래, 두릅, 씀바귀 같은 봄나물은 특유의 향이 강하면서도 입맛을 돋워줘요.

살짝 데쳐서 무치거나 된장국으로 끓이면 봄의 향기가 가득 담겨요.


봄 해산물의 싱싱한 맛

봄 도다리는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미나리와 함께 끓이면 일품이에요.

주꾸미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죠.


봄 과일의 달콤한 맛

딸기, 산딸기, 매실 같은 과일들은 봄철에 가장 맛있고 당도가 높아요.

생으로 먹거나 잼, 청으로 만들어 두면 오래 즐길 수 있어요.


봄의 맛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계절이 건네는 작은 행복이자 계절이 주는 싱그러움과 활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에요. 요즘 봄을 닮은 음식 중에 즐기고 있는 것이 있나요? �


https://blog.naver.com/smile_2bu/223877273210

keyword
작가의 이전글구구단 10단으로 만든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