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李 外 秀) 시와 이부작의 패러디 詩
장대_이외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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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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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며
비
틀
거
립
니
다
* 감히 선생님의 시를 가지고 제 멋대로 맘속 생각을 그적거려 봤습니다.
이 졸작을 보시고,
저 세상 소풍떠나 계시는 선생님께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런데 이 시를 보다가 갑자기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 시를 가로로 풀어보니 "빨래줄"로도 보이네요,
"오늘도 너와 나의 마음 널어놀 빨래줄 기다리며 비틀거립니다."
그럼 이 시의 제목은 "장대"가 나을까요 아님 "빨래줄"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