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16 : 믿음의 힘> 공양을 하고 대웅전 앞을 지나고 있을 때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니 매장에 오셨던 고객분이셨다. 예전에 보니 기도에 열심이신 것 같아 기도책을 따로 챙겨 드리려고 했었다며 책을 하나 건네주신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으셨네요. 모두들 복된 하루되세요. 늘 그러하듯,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깨달음 0704 굿모닝! 안녕하세요, 쏘쿨언니입니다.
<Day 117 : 도스토옙스키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최상의 이익보다 더욱 소중한 그 무엇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 이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은 필요하다면 모든 법칙에 역행하기를 서슴지 않는다. 설사 자기 자신의 이익에 반대되더라도 하고 싶은 걸 어쩌겠는가? 자기 자신의 자유로운 의욕, 아무리 엉뚱한 것일지라도. 하여튼 자기 자신의 변덕. - 지하생활자의 수기에서 발췌 모두들 복된 하루되세요. 늘 그러하듯,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깨달음 0705 굿모닝! 안녕하세요, 쏘쿨언니입니다.
<Day 118 : 실험> 어떻게 하면 최소의 공간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치를 만들 수 있을까를 실험하는 중인 것 같다.
모두들 복된 하루되세요. 늘 그러하듯,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깨달음 0706 굿모닝! 안녕하세요, 쏘쿨언니입니다.
<Day 119 : 촛불> 리사이클의 실천가, 폐지를 줍는 그 언니와 담소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마주친 그 언니는, '인생은 촛불'이라며 에너지 총량의 법칙을 담담한 눈으로 얘기해 주었다. 좋은 말씀을 듣게 되어 나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모두들 복된 하루되세요. 늘 그러하듯,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깨달음 0707 굿모닝! 안녕하세요, 쏘쿨언니입니다.
<Day 120 : 정오> 대개들 운동을 안 하는 이유를 날씨 탓으로 돌리기 쉽다. 더워서, 혹은 추워서 못해 라며... 더위도 추위도 감사히 여기면 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