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 웹툰. '야한 웹툰은 어느정도 일까'를 생각하며.
웹툰 시장이 활발해지며 이에 맞춰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또한 폭넓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찌하여 소비자들을 늘려가며 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 쉬운 접근성, 둘째.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셋째. 가볍게 감상 가능한 만화라는 점에서 웹툰이라는 문화 콘텐츠는 현재의 시장까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폭넓은 수요층에 더불어, 오늘 진행할 이야기는 성인이 되어 열람이 가능한 소위 "성인용 웹툰"의 '야한 웹툰'이라는 시장에 관련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릴러, 호러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웹툰이 대중화되기 전. 지금 우리들의 눈을 현혹시키는 이른바 '고퀄리티 수려한 작품'은 별로 없었습니다. 장르로는 코믹 장르가 대부분의 시장에서 활약을 해왔으며, 당대에 유행했던 이세계 장르가 혼합된 정도였습니다. 그렇기에 크나큰 이슈 없이 "누구나도 가볍게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만화"라는 점이 작용이 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성인용 웹툰은 말 그대로 성인만이 감상이 가능한 작품이며, 웹툰 시장에서 새로운 가지로 뻗쳐 나가는 데 한몫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성인용 웹툰은 연재 플랫폼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레진코믹스, 탑툰, 투믹스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발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그럼 과거로 돌아가 한번, 초기 성인용 웹툰 시장의 작품과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당시 남성향 인기 작품이었던 레진 코믹스 연재작 '몽글몽글 하리하숙', '일상생활은 가능한가요?' 정도가 떠오르길 마련인데요. 이 두 작품의 공통점은 바로 성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웹툰이 전개가 되었습니다.
성인용이라고 화려한 스토리에 성인만이 이해가 가능한 그런 작품은 아닙니다만, 남녀 두 성별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진득한 사랑을 담고 있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긴 했습니다. 물론 이 말은 곧 야한이야기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성인용 웹툰이라고 해봤자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건물주 누나', '작은 전쟁', '키즈카페의 엄마들', '코인으로 떡상' 등 작품에는 평범하게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서사가 아닌 기승전 사랑을 다루는 진득한 관계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흔히 성인 영화와 비슷한 전개 방식이라고도 생각이 들긴 하죠.
작품들의 대부분의 평가는 '그림'에 대해서 지배적입니다. 이는 성인용 웹툰이 다루고 있는 재목은 곧 그림이라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죠. 하지만 간혹 '스토리'에 대해서 평가가 오고 가는 것이 존재합니다. 단순히 그림에 이끌리는 게 아닌, 서사가 이루어지며 남녀 간의 사랑을 담는.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성인용 웹툰에서 인기가 많은 작품을 보면 앞서 지겹도록 언급했던 기승전 '진득한' 사랑이 지배적입니다. 권외 밖으로 나간 작품들을 살펴보면 스토리가 유치하거나, 그림체가 저퀄리티 이거나 혹은 둘 다 이거나가 존재합니다. 물론 작품적으로는 좋다, 안 좋다가 아닌 정확하게 성인용 웹툰 시장의 니즈를 꿰뚫지 못한즉 독자들의 성향에 엇나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성인용 웹툰의 '니즈'란 곧 그림에 수렴하는 것이라는 말인가,라고 생각을 해보면 100%라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호불호가 있다는 건 명확하지만, 볼 사람은 보고 보지 않을 사람은 보지 않는 마이너적인 관점이 존재합니다. 다른 말로 나타내자면 기존에 있던 시장 속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는 시도가 보이는 작품들이라는 점이 존재한다는 점이죠.
Alice Crazy 작가님의 연재 작품 '해바라기가 속삭이는 계절에'라는 작품은 앞서 언급되었던 작품들과는 다르게 이야기의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이라곤 생각합니다. 이전 연재 작품인 '일상생활 가능하세요?'라는 작품은 장기 연재 작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해바라기가 속삭이는 계절' 이란 작품은 아직 초기지만, 나름 재밌는 이야기가 생성될 재밌는 작품이라고도 생각이 드는데요. 독자들은 마찬가지로 'Alice Crazy의 작품'이라는 기대로 작품을 즐겁게 감상을 하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퇴근 후 연애 사정'이란 작품은 투믹스에 연재되는 작품 중 하나로, 23년도에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작품입니다.
잠깐 간단하게 이야기를 짚고 넘어가자면,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남자 주인공이 회사 여상사의 부탁으로 부모님 눈 속임용 가짜 연애를 시작하여 서서히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
전반적인 이야기 전개는 여러 여직원들과 관계를 맺어가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고, 이성에 대한 모습과 반응이 달라지는 주인공의 감정 변화는 이 작품에서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가짜 연인을 먼저 제안한 무뚝뚝한 상사의 감정 변화에서도 재미가 느껴지길 마련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된 '이야기'가 느껴지는 정도였죠. 주인공은 다양한 여자 직원들을 만나보면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랑에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로 스스로가 고민을 하기도 하죠. 이런 이야기들이 어우러 작품 속에 녹아내는데요. 이런 부분들에서 저는 여타 다른 성인용 웹툰 속에서 느끼지 못한 '이야기'가 느껴지기 시작했었습니다.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No.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바꿔 천천히 변화하는 작품의 시장 속에서 적응을 하는 게 Yes라고 생각을 하게 되죠. 곧이어 이는 독자들의 시선에 따라 나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그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작품을 감상하지 않는 점. 이는 성인용 웹툰에서만 적용이 되는 점이 아니란 것입니다.
'이세계 밀프 헌터', '아줌마 교환 계획'이라는 두 작품이 존재합니다.
두 작품의 평가는 '등장인물들의 표현이 너무나도 유치해서 보기가 힘들다.'라는 평가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감상을 하는 독자들 또한 있길 마련이죠. 그림체가 화려한 '이세계 밀프 헌터' 특이 취향을 섭렵할 수 있는 '아줌마 교환 계획' 두 작품 모두 다, 현재 성인용 웹툰 시장 속에서 흘러가는 파도라고 충분히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바뀌는 시장 속에서 우리는 현재 어떤 작품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하며, 왜 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으며, 어떠한 점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인가. 의 공통점을 찾아내 새로운 작품을 접하게 되는 점이죠.
성인용 웹툰이라는 점에서 남녀 간의 진득한 관계를 다룬다 하더라도, 남성향 작품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여성향 작품이 존재하며 더 나아가 특수한 관계의 진득한 사랑을 다룬 작품들도 존재하죠.
성인용 웹툰이라 해봤자 '어차피 변태들만 보는 작품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여태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성인용 웹툰의 수요를 생각해 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이 들었죠.
다양한 작품들이 존재하는 현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작품 하나를 두고 논쟁을 벌일 만큼 시장의 크기는 상상이상으로 거대했는데요. 물론 공공장소와 마찬가지로 밖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마이너하다'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흔히들 생각하기론, '야한 웹툰'이라 함에 있어서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로 시청을 하며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감상하는 게 대다수라고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이를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 서브컬처에서 통용되는 '그림체'가 전반적으로 포진이 되어있기도 합니다.
*서브컬처: 하위문화, 사회에서 정통적, 전통적인 위상을 지닌 문화에 대해, 그 사회 내부에서 독자적 특질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집단의 문화. 흔히 통용되는 것은 '오타쿠 문화'를 가리킨다.
그러나 이 부분과 상반이 되게 언급한 그림체와 상반된 그림체 또한 존재합니다.
'동아리', '작은 전쟁', '동네누나' 등 작품을 감상한 이들이 타인에게 추천을 해 주었을 때 구설수에 오르는 작품들입니다. 그리고 이른바 '*서브컬처 그림체'와 상반된 분위기가 느껴지죠.
*서브컬처 그림체: 오타쿠 문화에서 특화된 '그림체', 만화/애니메이션의 등지에서 주로 사용되는 '데포르메' 형식의 그림체.
그렇담 성인 웹툰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 겉핥기 식 웹툰인가? 그런 점은 절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생성되며 각기 추천을 받은 다양한 소비자층이 생겼습니다. 그에 따라 다양한 사람들의 선호하는 부분이 여러 가지가 존재하게 되는 셈이 되었죠.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그림체'가 어우러져 여러 타겟층을 소화해 내는데 충분히 성공을 했다는 점입니다.
성인용 웹툰의 이른바 '야한 웹툰'은 웹툰이라는 가지가 자라 나오면서 자신의 개성에 맞게 또 다른 가지가 쏟아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나는 시간에 맞춰 세간에 이야기가 나오는 'AI'도 마찬가지로 이 시장 속에 적응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아직까진 AI를 활용한 웹툰에 대해서 독자들의 반응은 부정적으로 말을 합니다만, 결국에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러한 AI 작품들은 다양하게 씨를 뿌릴 것이며 결국에는 성공을 하는 작품이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AI를 활용한 작품을 개인적으로 저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죠.
그리하여, 성인용 웹툰. '야한 웹툰'은 현재도 건재하며, 다양한 소비층을 폭넓게 수용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유입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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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D%95%98%EC%9C%84%EB%AC%B8%ED%9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