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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타누키 차차 Aug 13. 2019

자연건조

오늘의 미화


태양에게 사랑받고

바람이 애정한 빨래는

걷을 때부터 티가 난다


잘 마른 수건 정도의 기분으로

걷고 또 걷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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