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마켓
그래서 지구에서의 첫 선택이 옳은 것이길 간절히 바랐다. 긴 우주 여행 동안은 가족을 제외한 아무도 실제로 만날 수가 없다. 누구와도 연락할 수 있지만, 오직 제한된 접근 만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모든 추적이 허용되는 23세기에 개인의 권리란 포기를 의미했다.
하릴없이 시간이 흘러갔다. 어쩌면 우리는 이 모든 과정을 직접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시작의 끝에 우리는 확신할 것이고, 그 확신은 우리를 다음이란 여정을 밟아가는 또다른 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