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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보여주는 것

채채캘리 / 묵묵히 살아가는 일에 대하여

by Lagom
chae_calligraphy_13712226_264148567288242_571163690_n.jpg Copyright 2018. 채채캘리 All rights reserved.


글귀/ 황경신, 밤 열한시

캘리 에세이/ 채채캘리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이 쓰이는 순간들이

우리 삶에 없을 수는 없겠지만 나는 그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분명 우리에겐, 그러한 때마다 선택의 순간이 있기 마련이니까.

환경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더라도,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철저하게 내 몫임을

늘 잊지 않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해야 한다.


상황 탓을 하지 않고

주위 탓을 하지 않고

타인 탓을 하지 않고

스스로 옳다고 믿는 일을 행하기 위해 매 순간 애써야한다.

그렇게 애쓰는 순간들이 모여서 진실된 삶이 된다.


하루 하루를 묵묵히 소화해내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은 생각보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여준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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