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A는 토요일 22시 경 테헤란로를 걷고 있는 여성 B에게 다가가 “저기요”라고 말하며
손으로 B의 어깨 부위를 만졌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변호인은 A가 B를 마음에 들어하여 연락처를 얻기 위해 B를 향해 손을 뻗은 것일뿐, 추행의 의도를
가지고 만지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변론하였습니다. 더욱이 A가 접촉한 것은 B의 어깨로 이는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부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B도 A가 당시 “저기요”라고 불렀을 뿐 다른 성적인 의미의 말을 하였던 것은 아니었으며,
어깨 부위에 닿은 이상의 접촉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진술하였습니다.
결국 A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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